2023/07/08

레이저 바실리스크 X 하이퍼스피드 Razer Basilisk X Hyperspeed 무선 마우스를 구매했다.

무선 PC 사용환경을 구성하면서 일단 키보드를 먼저 처리한 후에 마우스도 무선 마우스로 교체했다.

기존에 잘 사용하고 있던 레이저 데스애더 에센셜이 참 마음에 들었다.

저렴한 가격에 중간 이상의 성능을 보여줬고, AS 정책이 아묻따 교환이다보니 교환 받을 때마다 새 제품을 사용하는 기분을 마음껏 느꼈다.

레이저 제품이 믿을만 하다는 판단이 섰기에 이번에는 레이저 무선 마우스 중에서 중간급인 바실리스크 X 하이퍼스피드를 구매했다.

역시나 엄청나게 빠른 배송이 이루어졌다.

하루 만에 배송을 받았다.

레이저의 초록색은 강렬하다.

봉인 스티커가 붙어 있다.

이것을 떼는 순간 너와 나는 하나가 되는 것이여.

이 스티커가 떨어지는 순간, 물건에 하자가 있는 것이 아닌 이상에는 교환이나 환불이 되지 않는다.

물건의 물제가 맞다면 아묻따 교환~~~

다시 새 상품을 받아서 쓸 수 있다.

상자를 여니 부직포에 싸인 마우스가 보인다.

예전에 비해 포장이 간략해진 것 같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함인가.

충전식이 아니고 건전지를 넣어 이용한다.

건전지는 AA 한 개가 들어간다.

충전식이 좋다는 사람도 있고 건전지를 사용하는 게 좋다는 사람도 있고...

사람마다 취향을 타는 것 같은데, 나는 둘 다 좋다.

회사에서는 충전식인 로지텍 버티컬 MX를 쓰고 있는데, 딱히 충전이 안 되어서 문제가 있다거나 그런 적은 없었으니까.

마우스 안에 동글이 있다.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지만, 전용 동글을 사용해서도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어차피 나는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랜카드로 변경했기 때문에 상관이 없다.

동글은 레이저의 상징인 채도가 높은 녹색으로 USB 포트를 칠해 놓았다.

어느 회사 것인지 누구든 알겠다.

마우스를 뒤집으면 전원 옵션을 고를 수 있다.

가운데는 OFF, 왼쪽은 2.4(동글사용), 오른쪽은 변태BT(블루투스) 모드다.

나는 당연히 변태BT모드로 설정해서 사용한다.

그러기 위해서 블루투스 지원 랜카드를 구매한 거라구!!!

바실리스크는 엄지손가락이 닿는 부분을 플라스틱으로 처리했는데, 우둘투둘한 이 촉감이 참 좋다.

우레탄의 착착 감기는 손맛도 좋으나...

우레탄 코팅은 몇 년 지나면 끈적끈적하게 묻어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로지텍 버티컬 MX가 그렇다.. ㅠㅠ

어쨌든 한 달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매우 마음에 든다.

너무 무겁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은 무게.

즉각적인 반응성.

구분이 되는 클릭감.


뽑기에 실패한 사람들은 절절모드 들어갔다가 돌아오는 게 오래 걸린다고 하던데, 아직 초기라 잘은 모르겠지만, 크게 문제가 될 수준은 아니라서 마음에 든다.

앞으로 오랫동안 함께 했으면 좋겠다.

마우스가 아무리 소모품이라지만, 그래도 자꾸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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